StarOffice, 구글 툴바, 파이어폭스, Norton Security, Adobe Reader 등,

가끔 업무적으로 *.ai 나 *.eps 등의 벡터 이미지를 다루는 경우가 있다. ai 와 eps 같은 벡터 이미지는 bmp 나 jpg 등의 도트 이미지와 달리 아무리 확대해도 깍두기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벡터 그래픽스와 래스터 그래픽스의 결과를 비교한 예이다. 원래의 벡터 기반 그림은 왼쪽이다. 왼쪽 위의 그림은 벡터 그림을 7배 확대한 것을 나타낸 것이다. 아래 오른쪽 그림은 비트맵 그림으로 같은 크기로 확대한 것을 나타낸 것이다. 래스터 그림은 픽셀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명확성을 잃는 반면, 벡터 기반의 그림은 크기를 바꾸어도 이러한 손실이 일어나지 않는다. (출처 : 위키백과)

그런데 ai 나 eps 를 읽어들일 수 있는 이미지 뷰어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irfanview 같은 만능뷰어도 Ghostscript 를 별도로 깔지 않으면 벡터 이미지를 제대로 불러들이지 못한다. 그리고 Ghostscript 를 깔더라도 보기 속도가 느린데다 화질도 좋지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일반 사용자들이 벡터 이미지를 감상용으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냥 어떤 그림인지 확인만 하고 포토샵을 통해 다른 포맷으로 바꾸거나, 파워포인트에서 클립아트로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어떤 그림인지 확인이 안되니 덩치큰 편집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파일 하나하나를 일일히 열어보곤 한다.

이럴때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ST Thumbnails Explorer 이다. ST Thumbnails Explorer 는 ai 와 eps 는 물론 ppt, pdf, cad 파일도 불러들인다. 단 프로그램 이름처럼 Thumbnails(미리보기)만 보여준다. 편집 기능은 당연히 없다. 하지만 보기 속도는 그 어떤 것보다도 빠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ai, eps, dwg 파일들이 너무 많아서 자신이 원하는 파일이 어떤건지 찾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매우 요긴한 프로그램이다.

팁) 화면에서 Ctrl + 스크롤이나 스페이스키를 누르면 Thumbnails 크기가 차례대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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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러스트 썸네일을 볼수 있는 유틸이 있었군요 ...
    예전에 이런게 있나 찾아봤었는데 없어서 그냥 불편하게 쓰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잘 쓰겠습니다. 꼭 필요한 것이였거든요 ...

  2. 어랍쇼 2008/08/04 13:2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xnview도 벡터이미지를 볼 수 있는 뷰어인 걸로 압니다.

새가슴님이 방명록에 남긴 질문글

안녕하세요. 지크님..
평소에 눈팅만 하다가 지크님의 의견과 경험담을 좀 듣고싶어서
이렇게 방명록에 글을 남깁니다.
제가 지크님 블로그를 꾸준히 봐왔는데,
저도 제가 쓰고싶은 글은 마음껏 쓰고싶어지는 욕구가 마구 생기더라구요.
네이버,파란, 다음은 절대 하기 싫고.
해외사이트 구글이나 블로그를 하고싶은데,
지크님은 티스토리를 하시네요.
티스토리를 하시면 블로그의 개인성에 제한이 있나요?
저는 요즘 현정부가 미쳐돌아가는데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글

현정부에 대해 하고싶은 얘기가 많으신가 보군요. 솔직히 저도 대선때 정치인, 특히 이명박에 대해 많은 글을 썼더랬죠. 하지만 결국 선거법 위반자로 몰려 경찰, 검찰, 법원을 들락거리다 벌금 50만원을 물고 말았습니다.

전 블로그를 미니홈피처럼 제 잡다한 일상을 늘어놓기 보다는, 새가슴님처럼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맘껏 풀어놓는 장으로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IT 강국 대한민국의 현실은 제 소박한 표현의 자유마저 박탈해 버리고 말더군요. 결국 티스토리(Daum)도 이명박 정부의 강력한 경찰력앞에 제 개인정보를 낱낱히 고해바쳤고, 저는 감히 이명박 각하에 대해 주둥아리를 놀린 죄로 범법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요즘은 글쓴이를 추적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유튜브 등, 해외 UCC 사이트가 네티즌들 사이에 뜨고 있다더군요. 혹시 새가슴님이 남의 눈치보지 않고 맘껏 글쓰기를 하고 싶다면, 신상정보가 노출되는 네이버나 티스토리같은 국내 사이트보다는 이메일 하나로도 가입이 가능한 구글 블로그 등의 해외 사이트를 이용하길 권유하는 바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쓴 글들이 아까워서 그렇지, 선거법 사건 이후로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한걸 조금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별다른 문제가 없을 IT 관련 글만 쓰고 있죠. 저도 현정부가 미쳐 돌아가는데 거기에 대해 말도 제대로 못하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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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텍스트큐브를 설치해서 쓰고 있습니다.
    제재가 심해지면 서버도 해외로 옮겨버릴까 생각중입니다.
    내가 글을 쓰고도 눈치를 봐야되니 과연 이게 현정부가 말하는 민주주의인가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2. 음... 작정하고 추적하려고 한다면 일단 국내 메타블로그에 등록하는 것은 조금 위험할 것 같기도 하네요... 트랙백이라는 형태로 흔적이 남는 다음 블로거뉴스는 특히 위험할 것 같구요...

  3. 짜장범벅 2008/07/29 11: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하..진짜..
    블로그의 취지에 어긋나는 현 정부의 꼬라지 하고는 ㅠㅠ
    진짜 답답합니다.

    이글루스에 올린글이 자꾸 삭제된다 하여
    저도 티스토리로 옮겼건만...여기도 또한 빅브라더와 다를게 없으니..ㄷㄷㄷㄷ

  4. 저도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민감한 포스팅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할 때, 민감한 문제들에 대한 제 생각과 다른 분들의 생각을 나누고 싶어서 그런 것이었는데....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깝깝하기만 합니다.
    민감한 문제용으로 다른 블로그를 하나 더 개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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