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헌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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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3 15:11
나는 헌혈을 가능한 2달마다 꼬박꼬박 하려는 편이다. 꼭 좋은 일을 하자는 취지보다는 영화표나 문화상품권같은 '잿밥'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차곡차곡 쌓여가는 헌혈증도 남다른 즐거움이다.) 예전엔 피가 모자랐는지 영화표나 5000원짜리 문화상품권을 주는 곳이 많아었는데, 요즘은 3000원짜리 문화상품권을 주는 곳이 대부분이다. 이거 한장 가지고는 조조 한편도 못 볼 뿐더러, 어디 한군데 써먹을 데가 없다. 내 피값이 고작 이정도란 말인가? 하지만 상품이 별로라고 헌혈을 그만두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 그냥 쪼금~ 아쉽다는 얘기다.
그런데 우연히 적십자사 홈페이지에 가보니 재밌는 통계 자료가 보였다. 혈액형별로 혈액이 얼마나 비축돼있는지 수치로 나와있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적십자가 피를 급하게 필요로 하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재밌는 점은 성격 괴팍하기로 유명한 B형이 헌혈을 가장 많이 했다는 것이다. 아니, 정확히는 재고 현황을 나타내는 것이니 사용이 안돼서 남은 피일 수도 있다. 어쨌든 6월 1일 기준으로는 피의 재고량이 충분해 보인다. 달리 말하면, 지금 헌혈해봤자 문화상품권 3000원이 전부란 얘기다. 인간이 참 좀스럽게 여겨지겠지만, 이렇게 때에 따라 헌혈에 대한 보상을 달리 해 버리면, 헌혈하는 시기 또한 조정할 수 밖에 없다. 적십자사는 이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일관된 보상을 유지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Rank!Rank! 에 가면, 이것 말고도 재밌는 통계가 여럿 있다. 기관별, 학교별로 누가 제일 많이 헌혈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대학교 중에는 청주대학교, 기업중에는 현대 자동차 직원이 가장 많은 헌혈을 했다. 우리나라 최다 헌혈 횟수는 486회라고 한다. 와~ 성분 헌혈(2주)을 빠짐없이 하더라도 18년이 걸리는 엄청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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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피가 B형이라고 들은 기억이 있네요. 어느 기사인가...
우리나라 CEO에서 가장 많은 혈액형은 이라는 질문에 답이 B형이 였습니다.
이유는 단지 B형이 가장 일반적으로 많기 때문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ps. 역시 오페라로 적으려니 조금 불편하네요.
http://blog.daum.net/onkungpecail/11783800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B형은 O형과 거의 비슷한 비율로 3위권을 차지하고 있네요. 제일 많은 혈액형은 A형으로 34%라고 합니다. 동아시아권에서 다른 혈액형과 비교해 퍼센테이지 차가 조금 큰 걸 보아, 제일 많은 혈액형임은 맞는 것 같습니다. 단지 출처를 확인할 수 없어 얼마나 정확한 데이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