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고 받은 문화상품권, 온라인으로 사용하기
팁 :
2007/07/18 19:03
요즘은 피가 남아도는지, 헌혈을 해도 영화관람권을 주는 곳이 흔치 않다. 대부분 잡다한 악세서리나 문화상품권을 주는데 실속을 따지는 나로서는 당연히 문화상품권을 받아온다. 문제는 문화상품권이 3000원짜리라서 단독으로 써먹을데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대신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과 달리, 온라인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컬쳐랜드라는 곳을 통해 한정된 가맹점만을 이용할 수 있다.
영화 예매는 CGV 도 가능하지만 수수료 500원이 별도로 들고, 예매 시간대도 상영전 2시간 정도로 제한돼 있다. (일부 극장은 상영전 20분까지 되는데도 있다.) 무엇보다 좌석 선택까지 한번에 하는게 아니라, 예매 번호를 따다가 티켓 창구에 신분증과 함께 제시해야만 좌석이 배정된다. 그리고 서점도 리브로나 YES24 만 이용할 수 있고, 쇼핑몰도 옥션이나 인터파크는 포함돼있지 않다. 여러가지로 불편하긴 하지만 어쩌겠는가? 쓸모없는 스킨이나 볼펜 몇자루 얻어오는 것보단 그나마 문화상품권이 나은 걸.
여기서 한가지 (당연한) 팁을 알려주자면, 영화 예매시 전액 결제하지 말고, 신용카드 영화할인액을 제외한 부분 액수만 결제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조조 4500원(수수료 500원 포함)을 결제한다고 치면, 상품권으로 3500원을 결제하고, 나머지 1000원은 할인(캐쉬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다. 그러면 1000원은 나중에 돌려받고 3500원만 가지고 영화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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