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를 고의적으로 막는 사이트
파이어폭스 :
2007/08/09 11:50
사이트가 ActiveX 등 익스플로러 전용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막는 것이 아니다. 단지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접속을 차단하는 것을 말한다. 그 이유는 파이어폭스의 확장기능중 하나인 Adblock Plus 때문이라고 한다. Adblock Plus 가 광고를 죄다 막아버리기 때문에, 광고를 게재하고 기꺼이 자신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피해를 본다는 것이다. 이들이 얼마나 억한 감정을 갖고 있는지 Adblock Plus 를 사용하는 것을 도둑질(theft)로 칭하기까지 한다.
파이어폭스를 막는 방법은 특정 PHP 와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홈페이지의 html 에 삽입하면, 자동으로 Why FireFox is Blocked 라는 페이지로 이동된다고 한다.
분명 사이트 운영자 입장으로서는 광고를 모두 필터링해버리고, 알짜배기 콘텐츠만 골라 읽는 방문자들이 얄밉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광고를 보라고 방문자에게 강요할 수는 없는 법. 게다가 광고 필터링하는 소프트웨어가 Adblock Plus 만 있는 것도 아니고, 파이어폭스 유저 전부가 그걸 쓰고 있는 것도 아닐진데, 이런 방식은 지나친 제재가 아닐 수 없다. 이 코드를 개발한 사람도 처음엔 Adblock Plus 만 막을 수 없을까 알아봤지만, 그들이 그런걸 허용하지도 않을뿐더러 파이어폭스 유저들이 Adblock Plus 를 필수 확장기능이니, 뭐니 하면서 홍보하는게 얄미워서 부득이하게 파이어폭스 자체를 막기로 했다고 한다. 솔직히 이런 방법이 컴퓨터를 쫌 아는 파이어폭스 유저들에게 호락호락 먹혀들지는 않을 것이다. 아마도 이런 방법으로나마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는 공짜 사이트 운영자의 고충을 전달하려는 듯 하다.
* 실제로 파이어폭스를 막을 수 있는지 해당 코드로 시험해보려 했지만, 아쉽게도 티스토리로는 적용이 힘든 것 같다. 그런데 이런 방식을 자칫 잘못 사용하면 수많은 파이어폭스 유저들의 분노를 사서 사이트 테러를 당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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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IE도 광고 필터링 하는 도구 많은데...
아무래도 파이어폭스가 확장기능 사용하기 쉬우니 에드블럭이 꽤 많이 사용되나 보군요.
특정브라우져를 막는것은 생각보다 매우 간단합니다.
각 언어별로 브라우져가 웹페이지를 열때 서버로 보내는 헤더정보(여기엔 언어, 브라우져종류, 그외 여러가지 정보가 포함됩니다. 이 정보로 사이트접속통계를 내는거죠)를 분석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것을분석해 mozila, firefox 등 특정 이름이 들어가있으면 이동시키거나 막아버리는거죠.
그런데 그렇게까지해서 굳이 특정브라우져를 막을필요까진 없다고봅니다.
IE도 얼마든지 광고차단을 할수있고(IEToy라던가..) IEToy를 아는사람은 IEToy를 IE의 필수품이라고 광고하고 다니기도 합니다.
왠지 저사이트... 우리나라에서의 접근도 막겠는데요? ㅎ 제가 알기도로 IEToy를 사용하는사람이 꽤 많거든요.(물론 IEToy의 기능중 하나인 광고차단을 사용하고 있을거구요 ^^)
알쯔님 말씀처럼 ie도 광고 막을 수 있는걸로 전 아는데... 굳이 파이어폭스는 들어오지도 말라는건... -_-;;
내용과 상관없지만서도... 익스플로러 전용이라는데... 그 전용이라는게 무엇이 전용이라는건지...(초보자 입장에서...)
참 국내에도 몇군데 있던데 그중 한 곳...
http://www.otto.co.kr/ <- 두산 otto 쇼핑몰
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요즘은 왠만한 브라우저가 모두 광고 차단 기능을 내장하고 있지요. 아무리 웹사이트 운영자의 고충을 이해한다고 해도, 파폭만 도둑놈 취급하는건 지나친 제재로 비춰질 수 밖에 없겠죠.
아마도 근래 모질라 그룹의 파폭 처음 이용자를 위한 배려가 다소 문제시 되지 않는가.. 하는 부분도 잠시 생각해보는데, 파폭 1.5x를 줄곧 이용해오다. 2.x로 업그레이드를 하니, 추천 익스텐션중의 애드블록이 보이더군요... ie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광고 차단 기능이 브라우저의 미덕처럼 되어버렸지만, 유난히 불여우만을 걸고 넘어지는 것은 공정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굳이 플래쉬 광고나, 애드센스로 전체가 도배된 사이트들에서 기사를 열람하느니 다른 사이트를 찾는 것이 속 편하겠군요
그냥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위한 퍼포먼스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국내기업처럼 액티브X로 도배돼서 부득이하게(파이어폭스의 ㅍ자도 모르는 사람들일테니 기술지원같은건 엄두도 못내겠죠) 접근을 막는건(아예 피망 사이트 자체가 불여우 외 다른 웹브라우저 즐~ 이더군요... 제길슨의 카트라이더도 그렇고 액티브X를 프로그램 런처로 사용하는 게임들은 도무지 정감이 안 가더라구요...)
앞의 분이 말씀하신 헤더 정보라는게 user-agent 같은데 이 값을 임의의 값으로 바꿔주는 확장도 존재합니다. 그렇게 해서 firefox 를 막았던 세이클럽에 접속했다는 글도 본 적 있으니... 포스팅하신 것처럼 '아마도 일종의 항의' 로 끝날 듯 합니다.
하지만 귀찮아서 user-agent 변경해서까지 들어가기엔;;;
그렇게 막으면 오히려 user-agent-switcher 확장기능을 이용해서 들어가봅니다. ㅎ
확장기능의 이름이 기억안났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59
그럴떄는 user agent swicher를 이용해 유유히 파폭으로 서핑을...
아니, 그 이전에 파폭을 막아버리는 사이트가 접속할 가치가 있을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파폭 유저중에 애드블럭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보안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우분투을 두고 해커들이 침범하기 쉬운 환경이라고 떠들어대는데... 그건 윈도우계열쪽에서 유리하게 말하는 것일뿐 일반적으로 봤을때 우분투나 리눅스 계열이 더 뛰어나다고 봅니다만....